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/2014년/3월, 4월 (문단 편집) === 4월 1일 === ||<-15> {{{#ffffff 4월 1일, 18:29~21:53 (3시간 24분), [[목동 야구장|{{{#ffffff 목동 야구장}}}]] 7,492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유희관]]''' || 0 || 0 || 3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'''3''' || 3 || 0 || 7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브랜든 나이트(야구)|나이트]]''' || 0 || 1 || 0 || 0 || 1 || 5 || 0 || 2 || - || '''9''' || 13 || 1 || 5 || ▲ '''승리투수 = [[조상우]]''' ('''2이닝 퍼펙트, 2K''') ▲ '''패전투수 = [[홍상삼]]''' ('''0.1이닝 3사사구 1피안타(1피홈런) 5실점(4자책)''') ▲ 홈런 = [[김민성]]<1호> (2회, 1점, 상대투수 [[유희관]]),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<1호> (6회, 4점, 상대투수 [[홍상삼]])[* 자신의 커리어 첫 만루 홈런이다] ▲ '''결승타 =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''' (6회 2사 만루에서 '''중월 만루''' 홈런) ▲ MVP =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 이번 경기에서는 [[서울특별시]] [[양천구]]에 거주하는 [[다문화]] 가정의 박예나(12·정수초등학교 5학년) 어린이가 시구를 하였고, 애국가는 [[허각]]의 형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866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|허공씨가 불렀다]]. 1회는 양팀 모두 선두 타자는 각각 [[볼넷]](민병헌)과 내야안타(서건창)로 출루하였으나 후속타가 불발됨으로써 점수는 얻지 못했다. 특히나 양팀의 유명한 [[박병호|4번]] [[호르헤 칸투|타자들]]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역시 이번 경기 [[유희관|선발]][[브랜든 나이트(야구)|들의]] [[에이스|네임밸류]]에 걸맞는 투수전이 펼쳐지리라 예상되었다. 2회 초에는 [[홍성흔]]이 우전 안타를 치고 1루로 나가 있다가 후속 타자 이원석의 안타 때 '''타구에 맞으면서 아웃'''되었다. [[히트 앤드 런]] 작전이 걸린 상황이었는데 만약 작전이 아니엇다면 맞지 않고 주자 2루 1루 상황이 될 수도 있었기에 아쉬움을 남겼다. 또한 이 때 타구가 홍성흔의 '''얼굴 쪽을 향했는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876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&page=1|팔을 올려 막지 않았더라면 아찔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.]]''' 이후 [[양의지]]가 [[유격수]]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었으나 후속 [[김재호]]와 [[정수빈]]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만루를 채웠다. 허나 다음 타자인 1번타자 민병헌의 중견수쪽 느린 타구를 [[넥센]]의 [[유격수]] [[강정호]]가 좋은 수비로 잡아 2루에서 직접 [[포스아웃]] 시킴으로서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. 그리고 2회 말에 드디어 넥센의 [[김민성]]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881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&page=1|'''솔로홈런'''을 터뜨림]]으로써 0의 균형을 깨뜨렸다. 이후 3회 초, 선두타자 [[오재원]][* 출루 이후 도루 하나 추가]과 후속 [[김현수(1988)|김현수]]의 볼넷으로 주자를 채운 뒤 칸투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고 오재원이 3루를 훔치는 데 성공함으로서 1사 주자 1, 3루 상황이 되었다. 이 때 5번타자 홍성흔이 3루수 땅볼을 쳤는데 넥센의 3루수 김민성이 좋은 판단으로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891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&page=1|홈으로 대시하는 주자 오재원을 잡아내었다]]. 이렇게 3회 초가 상대 투수가 흔들렸음에도 무득점으로 끝나려나 싶은 상황에, 이원석이 볼넷을 얻어내었다. 2사, 주자는 만루. 타석에는 양의지가 들어섰다. 양의지는 특유의 스윙으로 초구부터 때렸는데, 평범한 [[좌익수]] [[플라이]]성 공을 '''넥센의 좌익수 [[로티노]]가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893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&page=1|놓치면서~~놓치노~~ 이 실책을 틈타 전 베이스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]] 단숨에 3:1로 역전에 성공하였다'''.[* 2사 상황이었으므로 주자는 아웃이든 안타든 상관 없이 전력으로 뛰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상황이다.] 그리고 이 때 양의지는 홈으로 공이 송구되는 틈을 타 2루까지 진루하는 재치를 보여주었다. 이후 아쉽게도 김재호가 아웃되며 이닝 종료. 3회 말 유희관은 [[서건창]]과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불안한 출발을 하였으나, [[이택근]]을 [[포수]] [[파울]] 플라이로, 박병호와 강정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안정을 되찾았다. 4회는 양팀 모두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고 [[유한준]]은 병살을 치기도 했다. 5김현수가 회 초 들어서 넥센 벤치는 ~~실책때문에 [[멘붕]]을 했는지~~ 벌써 90구 가까이 던진 나이트를 일찍 내리고, [[조상우]]를 등판시켰다. 이후 조상우는 두산의 [[김현수(1988)|클린]][[호르헤 칸투|업]][[홍성흔|트리오]]를 상대하여 삼진 두개와 땅볼 하나로 깔끔히 막아내었다. 5회 말, 넥센의 공격 때 [[허도환]]과 [[서건창]]이 안타로 출루하고, [[이택근]]이 플라이로 아웃되어 2사 1,2루 상황. ~~하필이면 이번 시즌 트레이드된~~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이 3루수 옆을 스치는 안타로 허도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917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&page=1|점수 3:2]]. 서건창은 3루까지 돌입하였다. 허나 이어지는 득점 기회에서 [[유희관]]이 중심 타선 [[강정호]]와 [[박병호]]를 각각 5구 만에 삼진으로 잡아내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918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|이닝을 종료]]시켰다. 특히 [[강정호]]를 잡은 공은 그가 '''그대로 서서 삼진'''을 당했을만큼 몸쪽 잘 제구된 공이었다. 그리고... 지난 회에 올라왔던 조상우가 6회도 깔끔히 막아내었다. 게다가 조상우는 '''속구 구속이 152km/h'''까지 찍으며 ~~유희관의 공이랑 20km/h 차이난다는 해설자의 비교굴욕은 덤~~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, 양의지를 우익수 플라이, 김재호를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내었다. ~~괴물 쇳덩어리 코뿔소~~[* SBS sports 해설자들의 개드립이다. 생긴게 마치 코뿔소를 닮았다며...] 6회말 넥센의 공격 때, 유희관 또한 조상우에 지지 않고 100구 가까운 투구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민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내고 로티노를 땅볼 아웃 처리했다. ~~그리고 이때 로티노가 공, 수 둘다 못한다고 까였다~~ 그리고, 정확히 100구째를 던진 유희관은 [[유한준]]에게 2루타를 맞고 드디어 강판되었다. 5.2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6K 2실점(2자책). 승리투수 요건은 잘 갖추고 [[홍상삼]]에게 마운드를 넘겼다. ~~2안타 치고 10안타 맞았는데 결과는 이기고 있는 신비한 두산 베어스~~[* [[볼넷]] 때문이다. 두산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지만 6개나 얻어내면서 출루한 타자 수는 거의 비슷했다.] 그리고 그 ~~명불허전~~ 홍상삼은 '''나오자마자 볼넷'''을 내주어 1루에 주자를 채움으로서 ~~이름값을 했다~~ 위기 상황을 만들었다. 이후 서건창까지 이어지는 타선. 게다가 서건창에게도 폭투까지 던진 데다 '''다시 스트레이트 볼넷'''을 내주어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. ~~유희관: [[류현진|현진이형]] 어떡하죠~~ 후속 이택근에게 초구 파울을 잡은 것 빼고는 '''올라와서 10개를 던질 동안 한 개도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다'''가 겨우 하나를 집어넣었...으나 바로 이택근에게 '''밀어내기 [[몸에 맞는 공]]'''을 내주며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923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|동점]]을 허용했다. 게다가 유희관의 '''승리도 [[증발]]'''... '''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으니''' 트레이드 당한 [[윤석민(타자)|윤석민]]이 홍상삼의 높은 실투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며 '''[[친정]]에 비수를 꽂는 [[역전]] 만루 [[홈런]]을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category=kbo&id=75925&gameId=20140401OBWO0&listType=game&date=20140401|날려버렸다. 점수 3:7]]...''' 이후 박병호까지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강정호를 파울팁 삼진 처리함으로 '''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겨우 채워''' 이닝을 종료시켰다. 참고로 얘 '''무사만루에 올라온것도 아니고 2사 주자 2루에 올라왔다'''. '''아웃카운트 하나 잡으려고 24개 공을 던져 사사구 3개를 던지고 홈런을 맞으며 5실점'''한 것... 이어지는 7회 초에도 두산은 단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하면서, 선발 나이트가 내려간 뒤 한번도 1루를 밟지 못했다. 그리고 7회 말에는 [[윤명준]]이 교체되어 올라와 간단히 삼자범퇴로 마무리지었다. ~~홍삼 보고 있냐?~~ 이후 8회 초에는 김현수와 칸투가 내야를 꿰뚫을 만한 좋은 타구를 날렸으나 마술처럼 강정호와 김민성에게 걸리면서 아웃되고 말았다. 이후 2사 상황에서 홍성흔이 ~~귀신같이 주자 없을 때만~~ 안타를 쳤으나 후속 이원석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. 8회 말엔 교체되어 올라온 이현승이 허도환에 안타, 서건창에 3루타를 맞으며 1실점하고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~~99.99~~ 강판되고 오현택이 올라왔다. 오현택은 희생플라이를 하나 허용하고 이성열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었으나 박병호를 땅볼로 잡아내고 강정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었다. 8회 종료 이후 점수는 두점 더 벌어진 3:9. 9회 초 두산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은 양의지의 대타 [[김재환(야구선수)|김재환]]과 김재호의 대타 [[오재일]]이 좋은 타구를 때렸으나 넥센의 귀신같은 내야 수비에 걸리면서 아웃되었다. 정수빈이 볼넷을 얻어내기는 하였으나 장민석이 아웃되면서 결국 경기 종료. 총평하자면 ~~[[홍상삼|홍삼]]이 무너지고 [[이현승(야구선수)|군인]]이 무너지고~~ 3:2라는 리드 상황에서 약점인 불펜을 해결하지 못한 두산이 결국 홍상삼이 등판하면서 자멸한 경기라 볼 수 있다. 또한 예전 두산의 뚝심, 뒷심의 야구가 실종되었다는 느낌을 주었다. 홍상삼뿐만 아니라 선발을 제외하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들 중, 10개의 투구수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윤명준만 제외하면 모두들 총체적인 난국을 보여주었다. 홍상삼에 가렸지만 이현승은 '''0이닝'''[* 타자를 하나도 잡지 못함] 2피안타 2실점(2자책), 오현택은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제구 난조를 보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